본쥬흐네 제품을 받고 처음으로 꾸며본 건 다이어리가 아닌, 내년도에 쓸 위클리 표지! 그냥 보라보라에 밋밋한 표지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본쥬흐네 제품들로 꾸미기로 결정했다.
2022년 다이어리 소개📒 (ft. 텐바이텐) - https://tinadaily2021.tistory.com/m/96
2022년 다이어리 소개📒 (ft. 텐바이텐)
한 7월인가 8월쯤부터 내년 다이어리를 뭘로 할까 엄청 찾아보고 고민했다. 나는 원래 한 다이어리로 먼슬리&위클리 다꾸만 했었는데 다꾸계정을 만들고 여러 사람들의 다꾸를 보다 보니 데일리
tinadaily2021.tistory.com

원래는 이렇게 심플한 gongjang diary의 eight steps note! 안에 디자인이 표지에도 그려져 있는데 난 이걸 안 보이게 하고 싶어서 꾸미기로 결정했다. 그냥 써도 되겠지만 난 너무 바꾸고 싶었음 ㅋㅋㅋㅋ
사실 표꾸는 처음 해봐서 어떻게 해야할 지 완전 난감... 아이디어 완전 제로... 그래서 유튜브에 영상을 많이 찾아봤지만 딱히 따라할만한 영상을 못 찾았다. 결국 맨 땅에 헤딩해야만 하는 상황😭

본쥬흐네 제품들로는 저 표지의 디자인이 다 가려지지 않아서 집에 있는 한지(?) 같은 걸 먼저 깔아줬다. 사이즈가 살짝 모자랐는데 모자란 부분에 표지 색감이 나타나는 게 괜찮은 것 같아서 그냥 저것만 깔기로 했다.
그리고 본쥬흐네의 체크 스티커를 깔고 그 위에 하트 엽서를 올렸다. 한지가 울퉁불퉁해서 꼼꼼하게 붙이기 힘들었다 ㅜㅜ 이건 생각도 못했네😅

그래도 그대로 붙이고 예쁜 노을 풍경의 폴라로이드를 살짝 비뚤어지게 붙였다. 너무 다 똑바르게 붙이면 밋밋하니까. 살짝 틀어서 좀 역동적(?)으로 보이게 붙이고 불어가 써진 도무송 스티커를 빈 곳에 붙여줬다.

그 정도까지만 했어도 괜찮긴 했는데 나는 좀 더 꾸며주고 싶어서 체크 스티커 붙이고 남은 테두리를 완전 삐뚤어지게 붙여주고 마지막 마무리로 다이모 사용. 2022 weekly 라고 타이틀을 붙여줬다.
하면서 망했나 싶은 순간들이 계속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완성하고 나니 나름 괜찮은 듯?! 나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ㅋㅋㅋ 내가 만족하면 된 거니까! 폴라로이드 아래에는 내 닉네임까지 뙇 적어주긔❤️

마침 주문해서 도착한 오르골이 있어서 같이 찍어줬다. 이쁘네😍 비록 오르골은 크리스마스이고 표지 꾸민 건 완전 봄이지만... 조합이 나쁘진 않은 거 같으니 패스!
얼른 크리스마스가 왔으면🙏🏻🎄 그리고 얼른 추운 겨울이 끝나고 꽃 피는 봄이 왔으면 좋겠당🌸🌷 근데... 이제 겨울 시작이네...?!ㅋㅋㅋ
🔽 본쥬흐네 스토어 바로가기 🔽
https://m.smartstore.naver.com/bonne-journee?NaPm=ct%3Dkx74cryq%7Cci%3Dcheckout%7Ctr%3Dds%7Ctrx%3D%7Chk%3De489e2e943184aaceeb5ed9d650093d020370f0e
본쥬흐네 x 또리하우스 :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
본쥬흐네 x 또리하우스|다꾸 폴꾸 씰스티커 떡메모지 마테 디자인문구 그립톡 마스킹테이프
smartstore.naver.com
'다이어리 꾸미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11212 - 211219 위클리 다이어리🎄 (0) | 2021.12.22 |
---|---|
🌱 본쥬흐네 서포터즈 2회차 🌱 - 위클리 꾸미기🌊 (0) | 2021.12.15 |
🌱 본쥬흐네 서포터즈 0회차 🌱 (0) | 2021.12.09 |
211129 - 211205 위클리 다이어리🌉 (0) | 2021.12.08 |
추운 겨울느낌, 11월 먼슬리 꾸미기❄️ (0) | 2021.12.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