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을 읽읍시다
2021 - 0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
Tina Journal
2021. 2. 23. 13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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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세 번째로 읽은 책은 채사장의 <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>이다. 이번이 벌써 세 번째로 읽은 것 같다.



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이 정치 파트가 아닐까 싶다. 처음 이 책을 읽을 때 정치의 'ㅈ'자도 몰랐고, 조금 알고 나서 이 책을 보니 정치가 좀 더 보이기 시작했고, 관심이 많아진 요즘 이 책을 다시 보니 주관이 확실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. 그러면서 내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행사하고 있다는 확신 또한 얻게 된다.
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시작에 불과하다.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의 기초를 쌓는 책이다. 좀 더 깊이 알려면 내가 또 공부하고 지식을 쌓아야 하겠다.
볼수록 유익하고 재밌는 책이다. 내가 본 건 역사, 경제, 정치, 사회, 윤리 분야인데 또 다른 분야의 시리즈가 있다. 그 책들도 한 번 찾아서 봐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