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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읽읍시다

2022 - 17 신승윤 [그냥 좋은 장면은 없다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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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이긴 하지만 유튜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매력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를 가끔 ㅋㅋㅋ 고민한다. 그러던 차에 발견한 책, <그냥 좋은 장면은 없다>.

제목부터 확 끌렸다. 마음을 움직이는 시각코드의 비밀을 알고 나면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? 궁금증을 가지고 책 읽기 시작!

저자분은 영상 전공하시고 지금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 것 같다.

시각코드

저자가 찾아낸 시각코드는 마음이 하는 말을 해석하는 힌트라고 한다. 장면에 숨은 시각적 요소!

차례1

책은 20개의 시각코드를 영화에서 찾아내어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. 크게 6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로 , 그리고 모양, 공간,

차례2

관계, 명암과 색상, 마지막으로 리듬과 시간이다.
처음에 선으로 시작해 점점 영역이 확대되는 느낌이다.

각각의 시각코드가 잘 드러난 영화를 각 챕터의 제일 처음에 소개하고 있다. 무심코 지나쳤던 영화의 시각코드들이 보는 사람에게 어떤 느낌과, 또 숨은 정보를 전달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.

그동안은 무의식으로 들어왔던 이 시각코드들을 의식화하게 된 책이었다. 또 흥미로운 영화를 많이 소개하고 있어서 직접 영화를 보고, 저자분이 말하는 시각코드를 찾아본다면 더 흥미로울 것 같다.

내가 영상을 찍는 데 엄청 도움이 된 건 아니지만, 조금 더 영상의 구도라든지, 영상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. 그동안 무심코 봤던 영화 속에 알게 모르게 숨겨진 시각코드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으니, 앞으로는 어떤 영화를 보더라도 이런 시각코드를 찾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! 그런 연습을 계속 하다보면 나도 언젠가는 더 멋진 영상을 찍는 날이 오겠지!😁😁






✏️도서정보

제목: 그냥 좋은 장면은 없다
저자: 신승윤
출간: 2016.10.25
출판: 효형출판
정가: 15,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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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좋은 장면은 없다 - YES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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